학교생활소감서 – 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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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재학생

김시온 학생

전공 : 화학

 

안녕하세요, 저는 TAMUC 화학과에 재학중인 김시온 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도에 TAMUC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든 시대에 저는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인재가 되어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생각 끝에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한국과는 다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고, 유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AMUC는 많은 좋은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교수님들이 많은 학교입니다. 사설 헬스장과 다를 바 없는 헬스 장비들이 있고, 베드민턴, 탁구, 수영, 라켓볼, 암벽등반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도서관은 24시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을 위해 study room을 대여해 줍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결정 지은 진로는 없지만, 졸업 후엔 전공인 화학과인 만큼 화학계통의 직업을 가질 것입니다. 조금 더 확실한 꿈과 직업을 갖기 위해 알아보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학교생활 소감서-이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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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재학생

이현희 학생

전공 : 회계학

 

안녕하세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2기때 시작한 이현희 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저는 수능과 내신으로 서울에 있는 몇몇 학교를 합격했습니다. 이때는 인서울 대학교를 합격 한 것이 그렇게 기뻤었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학교가 아니면 미래에 경쟁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이때 마침, 주변 유학정보와 부모님의 권유를 통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처음에는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높은 대학교를 가지 않는 이상 경쟁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느꼈고, 미국 대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내에서만 아닌 유학을 통해 좀 더 넓은 경험을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결국, 합격한 몇몇 대학교들을 뒤로 미루고 유학생활을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곳 학교를 다니면서 느끼지만 우선, 학교 기숙사는 오래된 몇몇 기숙사를 제외하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기숙사들을 새로운 기숙사로 확장건축까지 진행하면서 새 기숙사가 지어지면 신입생들에게 제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고 깔끔한 기숙사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시설들 중에 제일 으뜸이라고 느끼는 곳은 운동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설도 정말 깨끗하며 여러 가지 운동기구 및, 농구코트 그리고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룸도 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Accounting(회계) 전공을 졸업하였고, 회계 석사를 밟기 위한 대학원에 입학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Business & management (경영) 전공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회계전공을 공부함으로써 미국 회계 자격증 (AICPA)도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기회가 될 수 있는 인턴쉽도 할 계획이고, 인턴쉽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회계실무 전문지식과 공부를 병행하며 AICPA 자격을 합격하는 것이 현재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원생 인터뷰-최영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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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생 인터뷰

최영선 학생

전공 : 공연예술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텍사스 엘리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영선 입니다. 저는 무대 미술 감독을 어릴 때부터 꿈꿔왔습니다. 무대 미술 감독이라는 직업 자체가 한국에서는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고 많이 알아주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유학을 생각해 왔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국에서 극한 되지 않고 더 넓은 곳에서 깊이 제가 원했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유학을 항상 생각해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학을 어느 나라로 어떻게 가야 할지 전혀 길을 잡지 못하였던 저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대학교에 진학을 할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생각이 바뀌어 고등학교 졸업 하기도 전에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후회 없이 1월부터 8월까지 이 프로그램에서 공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고 수능공부를 하였지만 한국의 입시제도에 매달려 얕게 수능에 나올법한 것들만 골라서 공부하였습니다. 수능에만 출제 되는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하여서 자세히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문법이 쓰이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고 저는 내신을 위주로 공부 하였기 때문에 수능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에 속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영어로 문법들을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게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공부 해왔던 영어들 보다 훨씬 재미있게 빠르고 수월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고 수능공부를 해왔던 터라 영어를 글로 배웠기 때문에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말문이 턱 막혔고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학원 원어민 선생님들 과 영어로 수업을 듣고 대화하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자세히 영어로 설명 해주셨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영어 에서 배웠던 영어문법 들을 들으며 복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텍사스 엘리트 프로그램을 하면서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 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 때마다 소통하며 반복해서 영어를 썼다는 점이 유익 하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기 전 원어민에 대한 공포증과 무조건 영어를 잘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 나게 해주었고 주기적으로 보는 시험 성적도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가고 싶은 학교와 원하는 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며 지낼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8월에 미국에 넘어가서 제가 원하는 수업을 들을 날만 기다리며 영어공부를 하는 중 입니다. 영어 공부를 여기에서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 저는 앞으로의 유학 생활이 기대되고 더욱 열심히 준비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