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생 인터뷰-최영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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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생 인터뷰

최영선 학생

전공 : 공연예술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텍사스 엘리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영선 입니다. 저는 무대 미술 감독을 어릴 때부터 꿈꿔왔습니다. 무대 미술 감독이라는 직업 자체가 한국에서는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고 많이 알아주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유학을 생각해 왔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국에서 극한 되지 않고 더 넓은 곳에서 깊이 제가 원했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유학을 항상 생각해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학을 어느 나라로 어떻게 가야 할지 전혀 길을 잡지 못하였던 저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대학교에 진학을 할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생각이 바뀌어 고등학교 졸업 하기도 전에 텍사스 엘리트 ESL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후회 없이 1월부터 8월까지 이 프로그램에서 공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고 수능공부를 하였지만 한국의 입시제도에 매달려 얕게 수능에 나올법한 것들만 골라서 공부하였습니다. 수능에만 출제 되는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하여서 자세히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문법이 쓰이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고 저는 내신을 위주로 공부 하였기 때문에 수능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에 속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영어로 문법들을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게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공부 해왔던 영어들 보다 훨씬 재미있게 빠르고 수월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고 수능공부를 해왔던 터라 영어를 글로 배웠기 때문에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말문이 턱 막혔고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학원 원어민 선생님들 과 영어로 수업을 듣고 대화하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자세히 영어로 설명 해주셨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영어 에서 배웠던 영어문법 들을 들으며 복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텍사스 엘리트 프로그램을 하면서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 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 때마다 소통하며 반복해서 영어를 썼다는 점이 유익 하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기 전 원어민에 대한 공포증과 무조건 영어를 잘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 나게 해주었고 주기적으로 보는 시험 성적도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가고 싶은 학교와 원하는 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며 지낼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8월에 미국에 넘어가서 제가 원하는 수업을 들을 날만 기다리며 영어공부를 하는 중 입니다. 영어 공부를 여기에서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 저는 앞으로의 유학 생활이 기대되고 더욱 열심히 준비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