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달라스 새 캠퍼스 착공

투자 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달라스 다운타운 북쪽에 계획한 새 캠퍼스 착공 준비를 마쳤습니다.골드만 삭스의 새 달라스 캠퍼스는 힐우드 인베스트먼트 프라퍼티(Hillwood Investment Properties)와 헌트 리얼티 인베스트먼트(Hunt Realty Investments)가 개발하고 있는 더 노스 엔드(The North End)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6월 달라스 시의회는 빅토리아 파크(Victory Park) 옆 필드 스트리트(Field Street)에 건설될 5억 달러 규모의 골드만 삭스의 새 캠퍼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천 800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새 캠퍼스는 헌트 리얼티가 페롯 뮤지엄(Perot Museum) 옆에 짓고 있는 11에이커 규모의 고층 복합 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가 될 예정입니다.

더 노스 엔드 프로젝트에는 1.5에이커 규모의 공원 주변에 사무실, 주거 및 호텔 타워, 소매 공간이 건설됩니다.

골드만 삭스는 최소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새 캠퍼스에 최대 5천 명의 직원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웰스 파고(Wells Fargo)는 어빙(Irving)의 라스 콜리나스(Las Colinas) 개발 지역에 수천 명의 직원을 수용할 5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업타운(Uptown)에 건설될 새로운 캠퍼스에 달라스 다운타운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 1천 명의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웰스 파고(Wells Fargo),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이 댈러스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Texas A&M-Commerce 한국유학생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인턴쉽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